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주 52시간제 유지하되 일부 업종 예외?

안녕하세요, 여러분!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오늘은 어떤 일들이 생산되고 있는지 확인해 볼까요?

 

뉴스&이슈

 

 

주 52시간제, 유지하되 일부 직종은 예외

정부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유지하면서 특정 업종과 직종에서만 근무 시간을 더 유연하게 조절할 계획입니다. 근무 시간의 유연성은 업무가 바쁠 때 늘어난 근로를 가능하게 하고 한가할 때는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제조업과 생산직 등에서는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대통령실, “노사정 합의 거쳐 근로시간 개편할 것”

주 52시간 근무제 개편에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노동 현장과 노사 양측의 의견을 고려할 것이며, 구체적인 개선 내용은 노사 간의 대화를 통해 협의되어질 예정입니다.

 

 

한전, 3분기 흑자 전환 성공

한국전력공사는 작년과 비교하여 3분기에 흑자 전환하며 1조 9,96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14.3% 상회하는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매출도 작년 대비 23.8% 증가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TSMC 10월 매출, 2월 이후 첫 증가

10월에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의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약 9조 9,51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성장세입니다. 동시에, 주가는 거래가 대폭 증가하여 지난 5월 이후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달러/엔 환율, 33년 만에 최고치 임박

엔화가 계속해서 약세를 보이면서, 도쿄 외환시장에서는 13일에 달러/엔 환율이 151.79엔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는 연중 최고치로, 작년 10월에 기록한 151.94엔을 넘어서면 3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일본과 미국의 금리 차이가 벌어지면서 엔화를 매도하고, 금리가 높은 국가의 자산에 투자하는 추세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CJ제일제당, 3분기 영업이익 18.2% 감소

CJ제일제당은 작년 대비 18.2% 감소한 3분기 영업이익으로 대한통운을 포함한 전체적인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도 작년 대비 7.1% 감소한 7조 4,43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식품사업 부문에서는 영업이익이 12% 증가하여 3분기 동안의 양호한 성과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