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투자 시 발생하는 세금,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대한 과세 규정을 알아보세요. 국내 주식형 ETF는 매매차익 비과세, 해외주식형 등은 배당소득세가 적용되며, 분배금에도 15.4%의 세금이 원천징수됩니다. ETF 투자 시 알아야 할 두 가지 주요 세금 항목을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4화, LP(유동성공급자) 역할과 기능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 ETF 투자 시 발생되는 세금 2가지! ①매매차익과 ②분배금
1️⃣ ETF에 투자할 때 발생되는 세금은?
ETF에 투자할 때 발생되는 세금은 크게 ETF를 거래할 때 발생하는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과, 보유함으로써 주기적으로 받게 되는 분배금에 대한 세금 2가지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 첫 번째, ETF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
국내주식으로 구성된 ETF는 매매차익이 비과세 되지만, 국내주식형이 아닌 ETF(해외주식, 원자재, 채권형 등)는 매매차익이 배당소득세(15.4%)로 과세됩니다. 투자 전 과세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구체적으로, ETF 매수 시점부터 매도 시점까지 과표기준가격 상승분과 실제 매매차익 중 적은 금액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가 원천징수됩니다. 투자 시 과표기준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TF 수익 중 비과세 되는 부분을 제외한 과세 대상 금액을 산정한 과표기준가격은 매일 공표됩니다. 이를 확인하려면 🔗KODEX 공식 웹사이트나 증권사 MTS를 활용해 보세요.
3️⃣ 두 번째, ETF 분배금에 대한 세금
ETF 분배금은 주식 배당금과 유사합니다. ETF에 편입된 주식에서 발생한 배당금이 ETF에 입금되며, 이 현금 자산이 투자자에게 분배금 형태로 지급됩니다. 분배금은 ETF 투자 수익의 중요한 구성 요소입니다.
ETF도 분배금 지급 기준일이 있으며, 배당 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식형 ETF는 매년 1월, 4월, 7월, 10월 마지막 거래일이 기준일로 설정됩니다. 다만, 지급 기준일과 횟수는 ETF마다 다르므로 KODEX 웹사이트나 증권사 MTS에서 상품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TF 분배금은 지급 시 배당소득세 15.4%가 원천징수된 후 입금됩니다. 다만, 연금저축계좌나 퇴직연금계좌를 통해 투자한 경우, 과세가 이연 되어 배당금 입금 시 과세되지 않고, 연금 수령 시점에 과세됩니다.
지금까지 ‘ETF 세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가이드에서는 ‘ETF 상장폐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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