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Hedge와 Umhedge 이해하기 (+삼성ETF, 삼성증권ETF)

환헤지(H)와 비환헤지(UH)의 차이를 모르셨나요? ETF 투자 시 중요한 H와 UH의 의미를 이해하고, 환율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투자 선택의 기준을 명확히 정리해 드립니다.

 

Hedge와 Umhedge

 

 

6화, ETF 왜 상장폐지 될까? 이유를 확인해 보세요!

ETF 상장폐지

 

 

📢 ETF, Hedge와 Umhedge 이해하기

ETF 투자, 환율 리스크를 고려하고 계신가요?

해외 ETF 상품명을 보면 'H'나 'UH'라는 표기가 붙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환율 변동에 대한 투자 방식을 나타내는 중요한 표시입니다. 환헤지(Hedge)와 비환헤지(UnHedge)의 차이, 각 상품의 특징과 투자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환율 리스크를 최소화하거나, 반대로 수익 기회로 활용하고 싶으신 분들께 꼭 필요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1️⃣ KODEX ETF, H(Hedge)의 의미

 

KODEX ETF의 'H'는 무슨 의미일까?

 

KODEX ETF 상품명에 붙은 'H'는 **Hedge(헤지)**의 약자로, 환율 변동의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상품을 의미합니다. 이 표시는 국내 ETF에서는 사용되지 않으며, 주로 환율 차이가 발생하는 해외 ETF에서 볼 수 있습니다.

 

'H'가 붙은 ETF는 환율 변동의 영향을 받지 않고, 종목의 본질적인 가치에만 투자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다만, 환율 변동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현실적으로 환헤지가 100% 완벽하게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합니다.

 

이런 특징을 활용하면, 해외 투자 시 환율 리스크를 줄이고 순수하게 종목 성장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KODEX ETF의 'H'는 무슨 의미

 

H가 없는 해외 ETF는 '환노출' 상품

 

해외 ETF에 'H'가 붙어 있지 않은 경우, 해당 상품은 '환노출' 상품으로 간주됩니다. 이는 환율 변동이 ETF 수익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환율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면 그 변화가 고스란히 투자 수익에 반영됩니다.

 

이러한 상품은 UH(UnHedge), 즉 환율 차단을 하지 않는 ETF라고도 불립니다.

 

한편, 국내 ETF의 경우 모든 거래가 원화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H'의 개념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환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종목 자체의 가치 변동에만 따라 수익이 결정됩니다.

 

📌참고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전략에 따라 'H' 여부를 확인해 환율 리스크를 고려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KODEX ETF, H와 UN

 

H와 UH 뭐가 맞을까?

 

투자자들이 환율 변동에 따라 환헤지(H) 상품과 비환헤지(UH) 상품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민할 때, 고려해야 할 주요 측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운용보수 측면
   

   

   운용보수 측면 고려사항

   
   
   • 환헤지(H) 상품: 환율을 차단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비용(수수료)이 발생하기 때문에 운용보수가 높게 설정됩니다.
     
     
   • 비환헤지(UH) 상품: 환율 차단 과정을 거치지 않아 운용보수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2. 환율 측면
   

   

   환율 측면 고려사항

   
   
   • H가 없는 상품(UH)
     
     
     • 환율이 상승하면 환차익으로 인해 추가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반대로 환율이 하락하면 그 손실이 고스란히 반영됩니다.
       
       
   • H가 있는 상품: 환율 변동을 차단하여, 순수하게 기초자산의 가치 변동에만 수익률이 좌우됩니다.

 

투자 선택의 기준

 

어떤 상품이 '더 좋다'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투자자의 환율 변동에 대한 이해와 선호도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환율 변동에 익숙한 투자자: 환율의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 **H가 없는 상품(UH)**에 투자하며, 환율 하락 리스크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환율 변동이 부담스러운 투자자: 운용보수가 조금 높더라도 환헤지(H) 상품을 선택해 환율 영향을 최소화하려 합니다.

 

🔹환율 리스크를 완전히 피하고 싶은 투자자: H가 붙은 상품만을 선택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Kodex ETF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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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ETF, (H)와 (UH)’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가이드에서는 ‘현물 ETF’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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