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뉴스&이슈, 부산 2030 엑스포 유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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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오늘은 어떤 일들이 생산되고 있는지 확인해 볼까요?

한눈에 보는 뉴스&이슈

부산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밀려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실패했습니다. 부산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 개최지 투표에서 29표를 얻어 119표를 얻은 리야드에 크게 뒤졌는데요.

우리나라는 1차 투표에서 리야드가 가결 정족수인 2/3 이상의 표를 얻지 못하게 한 뒤, 결선 투표에서 역전한다는 전략을 세웠으나 결국 실패했습니다.

'욕설 논란'에 휩싸였던 김정호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 겸 준법과 신뢰위원회 위원이 폭언 논란을 해명하고, 카카오 내부의 경영 실태를 폭로했습니다.

김 총괄은 700~800억 원에 이르는 공사가 별도의 결재나 합의 없이 수의계약으로 진행되는 등의 내부 문제를 지적하던 중 임원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욕설에 대해선 책임을 지겠지만, 골프 회원권이 남발되는 등 내부 문제가 심각하다고 폭로했습니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의 절친이자 사업 파트너인 찰리 멍거 부회장이 현지 시각 28일 향년 99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멍거 부회장은 버핏 회장과 함께 가치투자의 대가로 이름을 날렸는데요. 버핏 회장은 "그의 영감과 지혜, 참여가 없었다면 버크셔해서웨이는 지금과 같은 지위에 오르지 못했을 것"이라며 애도했습니다.

정부가 비나 눈이 올 때 건설 현장에서의 콘크리트 타설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비가 올 때 콘크리트를 타설 하면 콘크리트의 압축강도가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는데요.

다만, 부득이하게 우천 타설이 필요할 경우 사전 조치와 사후 조치를 한 후, 책임기술자의 승인을 받도록 했습니다.

작년 말 빌라의 전세 보증금 미반환 사태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올해 월세 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 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올해 빌라 전월세 거래량 11만 1,440건 중 월세 거래량이 5만 1,984건을 차지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0% 넘게 늘어난 것으로 2011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 외국인 보유 주택이 8만 7,223 가구에 달했으며, 이중 중국인이 보유한 주택이 4만 7,327 가구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중국인 보유 주택은 6개월 전 대비 2,438가구 증가했으며, 상반기 증가분 중 65% 이상을 중국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중국인에 이어 미국인과 캐나다인, 대만인 순서로 보유 주택이 많았습니다.

출처 : monimo x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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